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와 '지역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협약 보증 재원으로 2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405억원을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대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서민 대상 중금리 대출상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 창립 50주년을 맞아 여러 분야에 걸쳐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은 "울산시와 체결한 지역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협약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과 영세 소기업 그리고 소상공인을 돕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울산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