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정적인 물공급 계속된다

파주시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인한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관리단 사업장 폐쇄 상황을 가정하고 봉암공업용정수장에서 물 공급 시설의 원격운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상황 점검을 통해 봉암공업용정수장에서 문산정수장을 원격 운영하는 시운전을 실시하고 원격 운전으로도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문산정수장, 봉암공업용정수장, 고양정수장 등이 동일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어 운영PC(COS) 이동 설치로 사업장간 원격운전이 가능하다.

 

파주시민 99%가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는 파주시 지방상수도는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관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어 관리단에 접촉자 혹은 확진자가 발생하면 물 공급 차질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예상돼 철저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관리단의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자 발생에 대비해 대체 운영인력 투입계획을 수립하고 혹시 모를 사업장 폐쇄 상황에 대비해 정수장 등 주요 시설의 원격운전이 가능하도록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최귀남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문산정수장은 파주북부권을, 고양정수장은 파주남부권을, 봉암공업용정수장은 LCD사업단지 등 주요산업단지에 물 공급을 담당하는 주요 기간시설"이라며 "코로나19로 파주시민의 일상생활과 생산 활동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