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코로나19로 인한 재학생 심리·안정감 지원"… 온라인 심리검사 실시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는 코로나19 심각단계 상황에 따라 개강연기 및 온라인 강의 진행 등으로 감염확산을 예방하고 학생의 안전보호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하지만 학생들은 대학에 등교하여 정상적인 강의수강 및 대학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여러 측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건강에 대한 염려 및 심리적 피로도 증가, 학업적 스트레스 증가,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 등의 심리·정서적 불편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인덕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다양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실시할 수 있는 심리검사의 종류로는 ▶IESS 통합스트레스검사 ▶SLT 자기조절학습검사 ▶HOLLAND 진로탐색검사 ▶MCI 다면적진로탐색검사 ▶CTI 진로사고검사 등이 있다. 3월 19일 현재 자발적으로 심리검사를 신청한 재학생이 200여명, 총 700여건의 심리검사를 신청하였고,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앞으로 참여인원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근선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 및 대학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진로 및 자기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심리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자기관리 능력 및 학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향후 학생들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여 수요자인 학생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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