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와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성금 1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16~17일 전사적 차원으로 이뤄진 이번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4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 소속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앞당기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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