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우리농산물 소비로 코로나19 극복 동참
서울교대(총장 임채성)는 개학연기로 인해 급식자재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학교 구내식당 급식을 확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구성원에게 제공하는 중식단가는 일시적으로 인하한다. 기간 중 학생은 1000원, 교직원은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시 근무하는 직원에게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교대는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농민과 소상공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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