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뱅크그룹 가족회사가 된 플라스틱 파이프 제조기업 한국PEM이 내달 1일 '파이프 뱅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관련 산업의 플랫폼기업으로 변신 및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사명은 어려운 이름이 아닌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무슨 회사인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파이프뱅크는 뱅크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이어 받은 회사 CI도 공개했다.
지난 6일 비전선포식에서 뱅크그룹 김정규 회장은 "새롭게 도약하는'파이프 뱅크'새로운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플라스틱 파이프 제품을 제조, 판매, 물류를 하나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회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브랜드 가치와 실력,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구성원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파이프 뱅크는 수도관, 이중벽 하수관, 차수관벽, 가스관, 다중벽 하수관, 기타관 등 각종 플라스틱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기존 금속 파이프를 대체하는 무공해 플라스틱 배관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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