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3. 26.(목) 무심코 버린 장롱 속에 있던 1500여만원을 주인에게 찾아줬다고 밝혔다.
3. 10.(화) ,09시경 신고자 A씨는 파주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버려진 가구 안에 현금이 들어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운정1파출소 경사 박성준과 순경 노세종은 버려진 가구 안에 있던 1,495만원을 확인하고, 즉시 LOST 112*에 입력 후 경찰서 생활질서계로 인계했다.
이후에도 출동경찰관들은 퇴근 후에도 아파트 10개동, 1주일 분량의 CCTV를 전부 분석하는 등 끈질긴 노력으로 해당 장롱을 옮기는 분실자 B씨를 찾아 돌려주는데 성공했다.
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한 운정1파출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신속히 신고하여 도움을 준 신고자 A씨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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