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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삼성, 해체한 미전실 '배후' 논란에 '황당'

삼성이 JTBC 손석희 사장 언급에 황당함을 숨기지 못했다.

 

삼성은 최근 손 사장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 돈을 건낸 이유로 '삼성 배후'를 언급한 데 대해 전후 관계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손 사장은 2018년 삼성 미래전략실 직원들에 뒷조사를 받았다며, 당시 법정 분쟁 중이던 김웅 씨 배후에 삼성이 있다는 조주빈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27일 사내 직원들에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삼성은 이미 사건이 일어나기 전인 2017년에 미래전략실을 공식 폐지한 상태였다. 손 사장의 주장에 모순이 있다는 얘기다.

 

손 사장이 실제 삼성의 배후를 알고 협박까지 당했다면 신고와 함께 보도도 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도 지적했다.

 

이어서 삼성은 불미스러운 사건에 사실과 무관하게 삼성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며, 불필요하게 막대한 이미지 손실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도 우려했다. 조주빈이 아닌 손 사장이 삼성을 거론한 건 다른 문제라며, 왜 시선을 옮기려고 하는지 알 수 없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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