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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2분기 전국서 아파트 11만가구 분양

코로나19 확산, 분양가상한제 유예로 아파트 분양 연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2분기 분양예정 물량은 11만7028가구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실적(9만2775가구)과 비교하면 1.3배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658가구 ▲인천 1만3976가구 ▲부산 1만3137가구 ▲대구 1만1804가구 ▲서울 1만379가구 순으로 많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분양예정 물량은 2월 말 조사 당시 4만5595가구보다 '코로나19 팬데믹 선언(3월 12일)' 이후인 3월 26일 조사 결과 5만5411가구로 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3월 분양예정 물량 중 상당수가 이월된 영향이다. 대부분 지방의 분양물량이다.

 

강원 속초시 속초디오션자이, 충남 천안시 성성레이크시티두산위브, 대구 달서구 대구도류동센트레빌 등이 분양시기를 3월에서 4월로 늦췄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분양가상한제 유예가 7월 말로 3개월 연장되면서 4월말까지 분양을 서두르던 사업지의 경우 숨통이 트였다. 당초 4월 분양 예정이었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 은평구 증산2구역, 수색6,7구역이 분양시기를 7월, 광명시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는 5월로 연기했다.

 

서울에서는 신반포13차, 흑석3구역, 상계6구역, 래미안엘리니티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도 이어진다. 경기의 경우 광명시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상암동과 맞닿은 덕은지구의 DMC리버파크자이와 강남 접근성이 좋은 위례신도시우미린2차, 산성역센트럴파크자이&푸르지오 등이 있다. 인천은 지난해 청약 흥행의 진원지, 송도신도시의 분양열기가 이어진다. 부산에서는 래미안레이카운티(4470가구)를 비롯해 부암제1구역(2195가구), 대연4재건축(1374가구) 등과 대구에서는 수성구와 동구의 분양이 주목된다.

 

주목할 만한 단지로 롯데건설은 오는 4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 330가구 중 1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 1772가구 중 3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대우건설이 5월 경기 광명시 광명1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36~84㎡ 1335가구 중 4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은 4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2구역을 재개발해 '산성역센트럴파크자이&푸르지오' 51~84㎡, 4774가구 중 17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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