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임직원들이 직접 마스크를 제작하고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흥국생명 전 임직원은 성인용과 아동용 세트로 구성된 마스크를 직접 제작한다. 제작된 마스크는 대구·경북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마스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국내에서 생산된 필터 교체형 마스크로 제작된다.
마스크 제작은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된다. 4월 중 대구·경북 지역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아무래도 취약계층이 마스크를 구매하기가 어렵다"며 "적은 수량이지만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로 코로나19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