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가 유럽에서도 압도적인 화질로 호평을 이어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는 최근 '삼성·LG TV,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양사의 TV운영체제와 패널 기술, HDR 기능 등을 비교해 "가격에 관계없이 가장 인상적인 화질을 원한다면 컬러와 명암비에서 LG 올레드를 능가하는 것은 없다"고 평했다. 웹OS의 검색 알고리즘과 명암비, HDR 성능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미국 씨넷도 '최고의 75인치' 중 하나로 LG 올레드 TV를 선정했다. 그간 테스트했던 75인치 이상 TV 중 최고 제품이라고도 덧붙였다. 지난달 모든 TV 중 55인치 올레드 TV를 '화질의 왕'으로 꼽은 바 있으며, 초대형 TV에서도 성능을 인정받은 셈이다.
올레드 TV는 유럽 7개국 소비자매체 TV 성능평가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7개국 매체 순위에서 1~4위를 휩쓸었다. 소비자매체 평가는 평가사가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프랑스 소비자업체 크슈아지르는 308개 TV 중 최고 점수를 받으며 '지금껏 평가한 TV 가운데 최고'라는 평을 내렸다.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는 올레드 TV를 'LG는 수년간 올레드 TV 리더였다. 이보다 더 좋은 화질을 본 적이 없다"며 극찬했다. 크기별로 구분한 '최고 제품'에서도 32~65인치 TV 5개 구간에서 모두 올레드 TV를 1위에 꼽았다.
그 밖에 영국 위치와 스페인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 스웨덴 라드앤론 등도 올레드 TV를 모두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LG 올레드 TV는 압도적 성능을 기반으로 초대형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올레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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