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새 상근 부회장을 찾았다.
KAIDA는 6일 임한규 전 쌍용자동차 전무를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부회장은 오는 5월 18일부터 2년간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정기총회에서 새로 구성한 이사진들과 함께한다.
임 부회장은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공학 학사과정과 웨인주립대학교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6년 GM 제품 출시 엔지니어로 처음 자동차 업계에 발을 들인 후 포드자동차와 비스테온, 두산 인프라코어 등을 거쳤다.
임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상근 부회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며 "이사진과 함께 회원사의 목소리를 잘 대변해서 관련 기관과의 조화로운 소통에 힘쓰고 소비자들에게는 좀더 차별화되고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