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3개→5개로 확대…VIP등급 구매액 기준은 낮춰
까사미아는 창립38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새로운 '까사미아 멤버십' 제도를 도입·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회원등급을 세분화했고, 고객 혜택을 더욱 다양화했다.
까사미아가 오랫동안 쌓아온 고객 데이터 베이스를 분석해 구매 패턴에 따라 실질적으로 원하는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더욱 넓혀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까사미아는 구매 실적에 따라 일반, VIP, VVIP로 구분했던 기존 멤버십 등급 체계를 실버, 골드, 플래티넘, VIP, VVIP 등 총 5단계로 늘렸다.
연간 구매액 기준 70만원 이상은 골드, 200만원 이상은 플래티넘, 500만원 이상은 VIP, 1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VVIP 등급이 각각 부여된다. 특히 VIP 등급의 경우 기존 7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산정 기준을 낮춰 혜택 적용 대상을 넓혔다. 각 등급 유지 기간은 1년으로 최근 1년간의 누적 구매액에 따라 다음달 자동으로 유지 또는 상향 조정된다.
등급별 회원 전용 혜택도 더욱 다양해졌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1%의 까사미아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최대 10%의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시 할인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신상품과 디자이너스 컬렉션 상품에까지 확대했다.
또, 이번 신규 멤버십 서비스부터는 신세계 포인트 혜택도 새롭게 추가했다. 모든 까사미아 멤버십 회원들은 등급에 상관없이 구매 금액의 0.1%를 신세계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까사미아가 신세계 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그룹과 연계된 혜택을 늘리며 신규 고객을 확보함과 동시에 더 새로워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까사미아 유형호 영업전략팀장은 "창립 38주년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피부에 와닿는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새롭게 멤버십 제도를 개편하게됐다"면서 "이번 멤버십 제도 개편을 비롯해 향후 까사미아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까사미아는 이달 26일까지 창립기념 행사를 열고 있다. 창립 이후 첫 보상판매에 들어갔고, 최대 50% 할인 및 1억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 등 역대 최고 혜택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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