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오는 9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 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특별경계 근무 기간 중 투표소와 개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지난달 일산동·서구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사전 소방안전 점검을 마쳤다.
특별경계근무 시작인 9일부터 소방펌프차를 동원해 일일 1회 투표소 예방 순찰을 통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한 15일 투표 당일에는 개표소에 펌프차와 소방공무원을 고정 배치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게 된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선거인만큼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과의 접촉은 최소화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한다는 방침이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전 직원 비상소집체계를 점검하는 등 비상상황을 빈틈없이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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