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봉사활동을 중단하고 위생용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언택트(Untact·비대면)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한화생명 봉사단은 매월 전국 142곳의 복지원, 양로원 등 결연 복지단체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창단 이후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마스크, 손소독제를 포함한 위생용품과 건강식품, 식료품, 생필품 등 각 복지단체에 성격에 맞는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원했다. 또 코로나19로 피해입은 계약자와 대출고객에게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을 6개월 유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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