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코리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태세를 마쳤다.

폴크스바겐은 예방 소독 서비스 '온 케어'로 소독 확대 및 '특별한 향기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독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공식 딜러사를 지원하고 방문 고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기 마케팅 전문 기업인 센트온과 함께한다.

폴크스바겐은 전국 34개 전시장과 35개 서비스센터 내외부를 온 케어로 상시 소독해준다. 전문 소독 제품 '호클러'를 사용해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고객 차량에도 같이 서비스한다.

동시에 향기 서비스도 마련했다. 폴크스바겐과 센트온이 공동 개발한 '폭스바겐 푸제르' 향을 제공하는 것. 중성적인 느낌의 우디와 머스크, 모스 향을 베이스로 은은하고 묵직한 느낌을 준다. 향기 주머니인 '샤쉐'도 함께 증정한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코로나19 가 종식되는 날까지 고객뿐만 아니라 파트너인 전국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각도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