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주 100여개 기업 건강식품·슈퍼푸드·농축산물등 발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한 유통 중소기업이 호주에서 생산한 양질의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내놓는다.
오세아니아내추럴㈜은 호주산 프리미엄 건강식품 및 농축산품 등 다양한 웰니스 제품을 발굴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함께 선보이는 것으로 퀸즐랜드에 위치한 친환경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 가운데 한국시장과 소비자들에게 꼭 맞는 제품들을 엄선해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북동부에 위치한 퀸즐랜드주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골드 코스트 등 경이로운 대자연과 함께 1억4400만 헥타르(ha)가 농업과 목축업에 주로 사용되는 호주 최대의 농경지를 자랑한다.
특히 생물의 성숙도, 식품안전, 동물복지 등에 대한 강력한 규제 기준을 갖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또 호주 최대의 소고기, 사탕수수 생산지역으로 이들 제품은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7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오세아니아내추럴 전순구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건강과 보건위생에 집중하고 있는 시점에서 호주 퀸즐랜드주의 뛰어난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 퀸즐랜드에 있는 100여 개 기업의 건강보조식품, 슈퍼푸드, 가공식품, 신선 농축산물, 음료 등 프리미엄 신상품 발굴해 건강식품 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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