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 피해 임차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13일(월)부터 현장접수만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장접수와 함께 진행했던 '문서24' 온라인 접수는 접속자 폭주와 시스템 과부하로 12일(일) 밤 12시까지만 가능하며 그 이후 온라인 접수 건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접수 사업장 권역·요일별 접수를 해제하고 13일부터는 권역에 상관없이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앞서 김포시는 김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영세 임차소상공인 2만 명에게 100만 원씩 경영안정지원금을 정액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9일부터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임차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의 현장 및 온라인 접수 건수는 10일(금) 1만 5,000건을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2만 건 접수 시 접수를 종료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서버에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소상공인 여러분의 신청이 몰렸다"면서 "그만큼 어렵다는 방증이고 앞으로는 하루라도 빨리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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