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에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로 미뤄졌던 청약 접수 물량이 봇물처럼 밀려드는 모양새다. 전국에서는 약 4000여 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7곳에서 총 404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호반써밋 목동'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경기에서는 '시흥장현A1'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지난주 시흥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열기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외에도 인천에서는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7곳이 오픈한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안양 신원아침도시' 등 5곳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오픈한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의 경우 사이버로만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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