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올해 1분기 606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795억원) 대비 189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수협은행은 2020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1분기 606억원의 세전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총자산 49조 8095억원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 0.48%이다.
이날 이동빈 행장은 2분기 과제로 ▲여신건전성 심사 강화 등 전반적인 리스크관리 강화 ▲카드·공제 등 부수거래 및 교차판매 활성화 ▲각종 비용의 효율적 집행 ▲수산·어업인에 대한 코로나19 지원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명확하고 신속한 집행 ▲디지털뱅킹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지난 1분기,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면서 국내 금융권 전체가 당초 계획했던 경영전략을 수정해 코로나19 지원에 총력을 다했다"며 "2분기 이후 상황이 나아지면 다함께 신발끈을 조여매고 점세권 영업을 활성화해 다시 빠르게 제 궤도에 올라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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