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외식업소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이번 달 29일까지 외식업소 15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4월 20일 신청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서 영업 개시 후 3개월이 경과하고 종사자가 5명 미만인 소규모 일반 ?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와 프렌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제외된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모집 업소를 대상으로 외식 사업 컨설팅 전문가가 각 업소에 방문해 경영진단과 메뉴분석, 고객서비스, 시설환경, 홍보 마케팅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별도 조리실습을 포함한 집합교육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외식업소의 영업주 경영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자생력을 확보케 하고, 나아가 업소의 소득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민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이번 사업에 외식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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