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8K TV가 다시 한 번 역대 최고 TV라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독일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에서 올해 출시한 QLED 8K TV가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QLED 8K Q950TS 모델은 956점으로 2019년형 QLED TV가 기록했던 949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비디오지는 유럽에서 가장 권위있는 매체 중 하나다. QLED 8K TV에 최고의 화질과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갖춘 미래 지향적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색을 풍부하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지표인 '컬러 볼륨'과 HDR 기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디자인과 스마트플랫폼, 간편한 조작에도 호평했다.

아울러 삼성 QLED 8K TV는 업계 최초로 비디오지 4개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 레퍼런스와 이노베이션, 하이라이트, 디자인팁 등 4개 부문에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QLED 8K 신제품이 미국과 유럽의 전문 평가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QLED 8K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