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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농촌진흥청, 고려대와 공동으로 '네이처 포럼' 연다…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주제

농촌진흥청, 고려대와 공동으로 '네이처 포럼' 연다…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주제

 

10월 27,29일 고려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고려대와 과학전문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공동으로 오는 10월 27일과 29일, 고려대 SK미래관에서 '네이처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이처 포럼은 네이처 편집위원과 세계적인 석학 등이 참석해 국제사회 쟁점 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네이처 포럼은 고려대 옥용식 교수가 국내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난 2월 초, 농촌진흥청과의 공동개최 협의를 거쳐 국내에서 처음 열리게 됐다.

 

10월27일에는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 환경 중 플라스틱'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농업환경 중 플라스틱 오염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과 정책연계 필요성에 따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해 △농업용 폐플라스틱 해결을 위한 국가미생물 전략 △플라스틱에 의한 농업환경 영향과 관리방안 △미생물을 활용한 플라스틱 생분해 대사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네이처 측에서는 네이처 지속가능성(Nature Sustainability)의 편집위원장 모니카 콘테타빌레와 네이처 리뷰 지구환경 저널(Nature Review Earth & Environment)의 편집위원장 그레이엄 심프킨스가 참석한다.

 

이어 10월 29일에는 논문 작성과 저널 투고 기술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인 네이처 마스터클래스가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 권위의 저널들이 판단하는 좋은 논문의 기준' 등을 주제로 진행되고, 참석자는 네이처 편집자로부터 1대 1로 논문 초록 검토를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농진청이 올해부터 수행하는 농업용 폐플라스틱 관리 연구와 맞물려 같은 주제로 네이처 포럼이 개최돼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가 폐플라스틱 관리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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