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지난 22일 국내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빌바오 크라우드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프로젝트 자금 마련과 홍보의 기회를 얻고자하는 개인이나 소규모 조직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들이 크라우드 펀딩 기회를 얻기는 쉽지 않다.
빌바오 크라우드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시작된 기업으로 '사회공헌'이라는 가치를 위해 움직인다. 크라우드 펀딩 기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펀딩 메이커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과정을 통해 조직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빌바오 크라우드의 박소영 대표는 "가치 있는 사회공헌의 필요성을 고민하다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론칭하게 되었다. 굿피플의 나눔에 빌바오 크라우드가 더욱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굿피플과 빌바오 크라우드가 새로운 모금문화를 창조해내길 기대한다. 나눔을 확산하고 더 많은 소외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준 빌바오 크라우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굿피플은 빌바오 크라우드의 펀딩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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