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를 통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종합건강검진 사업과 농어촌지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승합차량 및 도서관 지원사업을 위해 25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2017년에도 농어촌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해 농어촌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바 있다.
대중기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출연이 농어촌을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른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상생기금은 출연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조성을 위한 정부정책에 한수원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