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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신한카드-서울신보, 소상공인 데이터 지원 서비스 강화

서울 중구 신한카드 사옥 전경.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신용평가 모형 개발 등 다양한 소상공인 데이터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상공인에 저금리 정책을 지원하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간, 금융·소비, 인구 특성, 시설물 데이터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공동 연구활동을 통해 소상공인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통계자료를 작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개인신용등급으로는 평가가 미흡했던 사업자 전용 신용평가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해 신용보증 심사업무에 이를 도입하고 전국 단위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정책자금을 지원받는 과정에서 정보 부족, 다원화된 신용등급 체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고 새롭게 개발되는 모형을 개인사업자를 대표하는 신용등급체계로 정착시킴으로써 사업자의 금융 권익을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신한카드와 제휴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저금리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서울시 산하 공적 금융기관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빅데이터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인 '마이크레딧(My Credit)'을 출시했다. 또 경기동향 전망, 상권분석 리포트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활동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자 맞춤형 카드, 소상공인 대상 성공지원특강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향후에는 상권분석 시스템 개발,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등 사업자에 특화된 데이터 사업모델을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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