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서울시, 콜센터 감염병 예방 환경개선 비용 90%까지 지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서울시는 50인 미만 콜센터의 감염병 예방 환경개선 등에 드는 비용을 긴급 편성해 소요비용의 90%까지 지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산 편성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조치를 위한 것으로 △간이칸막이 설치 △공기청정기 및 비접촉식 체온계 구입 △마스크 및 손세정제 구입 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안전보건공단이 소요비용의 70%, 서울시가 20%를 지원하고, 사업주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지원 확대는 지난 3월부터 공단의 콜센터 환경개선 사업(70% 지원)에 서울시가 추가로 20%를 지원함으로써 사업주 부담이 대폭 줄었다. 서울시 추가 지원금은 소급해 적용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규모 콜센터이며, 안전보건공단(1544-3088)이나 서울시가 위탁하는 서울노동권익센터(02-376-0001)로 신청하면 된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이번 서울시와의 협력으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콜센터 노동자를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단은 감염병 예방 및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안전보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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