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문화공간 세빛섬이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세빛섬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뷔페 레스토랑 '채빛퀴진'에서는 LA갈비와 간장게장 등을,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솔라'에서는 생면파스타와 피자 등으로 만든 메뉴를 테이크 아웃할 수 있다.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감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도 동참한다. 매주 토요일 의료진을 상징하는 푸른빛 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팅 캠페인'이다.
세빛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방역 시스템 안에서 이용객들이 최대한 안전하고 편안하게 섬 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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