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北G.P서 총격...전사자유해발굴 인접지역

북한군 GP가 폭파작업을 통해 무용화 되고 있다. 사진=국방부

강원도 철원 5군단 소속 3사단지역 최전방을 마주본 북한군 GP(北 전단 전초)에서 총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역은 정부가 평화의 상징으로 강조하는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사업이 이뤄지는 6군단 지역과 가까운 곳이다.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은 3일 "오늘 오전7시 41분께 중부전선 아군 GP(감시초소)에 대해 북측에서 발사된 총탄 수발이 피탄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으며, 우리측 인원·장비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대응매뉴얼에 따라 현장 지휘관의 판단하에 경고방송 및 사격 2회를 실시했고, 군 통신선을 통해 북측과 상황파악 및 추가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중에 있다.

 

남북은 2018년 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지난달 시범철수 대상 GP 각각 11개 가운데 10곳을 완전 파괴했고, 1곳은 원형만 남긴 채 병력을 철수시킨바 있다. 같은해 12월 12일 철수한 양측 GP 각각 11곳에 대한 상호검증을 시작했다.

 

총격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정부가 남북평화의 상징으로 강조해 왔던 남북유해 공동발굴 사업의 전초라고 불리는 화살머리고지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과 가까운 지역이라 긴장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