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서울시가 여의도 금융대학원의 디지털금융 MBA 과정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 내외로, 지원 자격은 금융회사 및 핀테크 관련 기관 재직자(근무경력 2년 이상인 자 우대), 핀테크 (예비)창업자, 금융권 취업준비생 등이다.
금융위는 예비 입학생들을 위해 지난달 29일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진행했고,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여의도 금융대학원 디지털금융 MBA의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카이스트(KAIST) 입시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디지털금융 MBA는 여의도에서 진행되는 시간제 석사학위 과정으로, 총 4학기 동안 4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학생 부담 등록금은 타대학원 MBA 등록금의 50% 수준으로 예정돼 있다.
금융위와 서울시, KAIST 경영대학이 공동으로 개설하고, KAIST 경영대학이 운영을 맡았다. KAIST 경영대학, AI 대학원,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진과 금융 산업 및 핀테크 각 분야 실무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운영한다.
디지털금융 MBA의 자세한 입학전형은 입학페이지, 커리큘럼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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