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율곡수목원 치유의 숲에서 이겨내요
파주시는 5월 13일부터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숲속명상, 숲길걷기 등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되찾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숲', 일반인 대상의 '치유숲', 모든 엄마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활력숲', 60~80대 어르신을 위한 '실버숲'과 계절 특별프로그램인 '노르딕워킹'이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 오후), 회당 2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파주시 홈페이지로 사전예약 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 및 이용 문의는 공원녹지과 율곡수목원으로 하면 된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그동안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한 심리적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율곡수목원 치유의 숲에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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