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반인 포토그래퍼 우승자 '강상욱'과 올 SS 시즌 룩북 선봬
엠비오가 일반인 포토그래퍼 '강상욱(25세)' 씨와 첫 번째 프로젝트 결과물을 내놨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는 지난해 업계 최초 일반인 포토그래퍼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한 강상욱 씨와 작업한 '이.시.시' 룩북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시.시'는 '이 세상 시시한 스타일이 시른(싫은)자를 위한 룩북'의 줄임말로, 엠비오 로고를 뒤집어서 읽으면 '이시시'처럼 보여지는 것을 위트있게 활용한 네이밍이다.
특히 엠비오는 '이.시.시' 룩북을 통해 화사한 컬러감의 아이템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한편 밀레니얼 세대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소품과의 조화를 통해 재치있고 유쾌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또 엠비오는 올 봄여름 시즌 레이어드 착장의 키 아이템인 '인앤아웃' 셔츠를 선보였다.
셔츠형 아우터 및 아우터형 셔츠 등으로 구성된 인앤아웃 셔츠는 단품으로 활용할 수 있고, 레이어링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해 간절기에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뉴트럴 컬러를 기초로 편안하고 화사한 파스텔 계열 컬러를 가미한 상품은 캐주얼 스타일을 강조한 셔츠업(Shirts-Up)' 형태로 셋업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엠비오는 일명 '팬츠 맛집' 브랜드로서 독자적인 패턴 연구를 통해 개발한 마실 팬츠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했다. 허벅지가 두꺼운 사람들까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여유로운 실루엣의 상품이다. 올여름 시즌을 겨냥해 마실 슬랙스와 치노 팬츠에 청량한 터치감과 새로운 컬러감의 소재를 사용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명구 마케팅2팀장은 "밀레니얼 세대의 시각으로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일반인 포토그래퍼 강상욱 씨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밀레니얼 세대들이 추구하는 문화와 가치를 담아 엠비오만의 브랜드 철학을 지속해서 알려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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