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운상가 장인과 청년 스타트업이 협업해 만든 14개 제품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상품화한다고 6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은 자본이 필요한 사업자가 대중을 상대로 직접 자금을 모으는 걸 말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마땅한 투자자를 찾지 못한 기업은 이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군중으로부터 투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해 제품을 완성·출시한다.
시는 7일부터 '텀블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셜 펀딩 '다시세운:세운메이드' 기획전을 연다. 이번에 소개되는 14개 제품은 ▲사용자의 마음대로 위치를 배열해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조명 ▲막걸리와 전통주를 위한 금속 술잔 ▲장인이 만든 진공관 블루투스 스피커 ▲양초에 불을 붙이면 음악이 재생되는 장식소품 등이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공식 홈페이지나 다시세운프로젝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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