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각종 청구서부터 등기우편, 공공기관 안내문 등 각종 문서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내문서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내문서함은 '카카오페이 청구서'와 '카카오페이 인증' 등을 통해 받은 전자문서를 한눈에 모아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 이용자라면 누구나 내문서함으로 전기, 가스, 수도 등 생활 요금 청구서와 지방세, 카드명세서, 공공기관 안내문, 보험 및 금융사의 중요문서를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페이 내문서함'도 신설했다. 이용자는 각종 기관 채팅방에 흩어져있던 전자문서를 일원화된 카카오톡 채널로 전달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내문서함'에서 필요한 청구서를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청구서는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으로 미리 알림이 발송되어 납부까지 카카오페이로 한 번에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내문서함은 카카오페이를 통해 수신되는 전자문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허브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문서 전달뿐 아니라 청구 금액 납부, 전자서명 등 문서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카카오페이로 마음 놓고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