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가 출시 5주년을 맞아 직불카드 등 금융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직불카드와 새로운 돈 관리 도구를 도입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미국 P2P 금융 플랫폼 Sofi(소파이)와 손을 잡고서다. 올 여름 직불카드 서비스를 내놓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삼성페이는 지난 1년간 모바일 머니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파이는 스탠퍼드대학 동문 투자자로 커뮤니티를 구성해 학자금 대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일본 소프트뱅크 손 마사요시(손정의) 회장으로부터 1조2000억원을 투자 받는 등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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