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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PM사 선정 임시총회, 세정파트너스“조합원 재산 지켜줄 것”

용인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세정파트너스

용인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지난 8일 세정파트너스외 5개 업체에 대한 PM사 선정을 안건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용인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역주택조합원간의 내부분쟁, 각종 소송문제와 함께 기존 PM업체들의 사업 포기로 지난 10여 년 동안 지지부진하게 난항을 겪어 온 바 있다.

 

이번 PM사 선정과 관련해, 세정파트너스는 조합원들에게 "사업비가 체비지 가격을 초과하여도 조합원들의 추가 부담금 없고, 조합원들이 원하는 현대건설(주)과 교보증권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비 전체를 조달하고 책임준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정파트너스는 "체비지 일괄 매입시에는 계약 후 5일 이내에 계약금 10%를 조합이 지정한 신탁사에 예치하여 보상비등을 지급하고, 기반시설 공사를 조기에 일괄 착수하여 조합원들의 토지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다. 조합의 대출채권(NPL)을 공매 낙찰 받은 세정파트너스가 조합의 주요 소송을 전담하여 조합원들의 재산을 지켜줄 것"이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지난해 용인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원 임시총회 현장

 

 

이러한 세정파트너스의 입장에 대한 조합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날 총회 참여한 조합원 A씨는 "계약과 동시에 보상과 이주를 해준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 지금까지 10여 년간 송사를 계속 했는데, 세정파트너스가 KB증권으로부터 채권을 인수함으로써 송사문제도 해결되고 빠른시일내로 착공도 할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교보증권에서는 대출확약서를 발급하였고, 현대건설에서는 책임준공을 확약했다. 교보증권과 현대건설은 컨소시엄을 통해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총회는 오는 25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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