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들어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2일 미얀마 정부 주관으로 미얀마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설립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얀마에 새마을금고가 설립된 지 3년여 만이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 4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미얀마 농축산관개부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새마을금고 사업지원팀을 설치했다. 미얀마 정부는 농업국및 협동조합국 공무원 등 10명을 배치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미얀마 현지협력관 및 현지사무소를 설치, 운영 등을 통하여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코이카(KOICA)와의 협업으로 개발도상국의 금융포용성 증진을 위해 시작한 미얀마 새마을금고사업은 2017년 미얀마에 첫 새마을금고가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7개 주에 걸쳐 31개 새마을금고가 설립되는 성과를 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어 미얀마를 넘어 우간다, 라오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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