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Pet-Fam)족을 대상으로 '멍이냥이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명이냥이카드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호로 가입했다.
명이냥이카드는 반려동물 관련 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와 간식비, 질병예방, 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상품과 동물병원 업종에서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삽입해 제작하는 사진카드 발급서비스도 추가 수수료 없이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생활업종에서도 캐시백을 제공한다.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몰, 커피전문점,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도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고객님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하고,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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