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해 룩셈부르크에 감염증 치료제 '싸이신 주사'를 긴급 의약품으로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싸이신 주사는 호흡기·위장관·요로 및 신장·피부 및 골관절 감염증과 패혈증, 복막염 등에 사용하는 시프로플록사신 성분의 퀴놀론계 항생제다.
이번 의약품 공급은 룩셈부르크 보건 당국과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의 요청에 일동제약이 응하면서 이뤄졌다.
룩셈부르크는 지난 2월 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후 현재까지 38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정부 차원에서 의료체계 가동 및 환자 치료를 위해 의약품 조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