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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CU, 편의점 과일 라인업 넓혀 가성비·가심비 다 잡는다!

CU 컵과일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BGF리테일
CU 컵과일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BGF리테일

CU, 편의점 과일 라인업 넓혀 가성비·가심비 다 잡는다!

 

전년 대비 매출 35% 신장, 70여 가지 과일 중 프리미엄 과일 상품수 비중 약 31%에 달해

 

편의점 과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CU가 반값 과일부터 프리미엄 과일에 이르기까지 과일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과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2% 신장하며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지만 인기 품목은 입지에 따라 확연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빌라 등 주택가 입지에서는 주부들의 알뜰함이 그대로 나타났다. 과일 판매량 상위 품목의 1, 2위를 모두 시중가의 절반 수준 가격에 판매되는 반값 과일 시리즈가 차지한 것이다. 3~5위도 합리적인 가격의 대용량 과일이 주를 이뤘다.

 

반면, 2030대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오피스 입지에서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등에 주로 납품되는 프리미엄 과일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1위를 차지한 무지개방울토마토컵은 형형색색의 방울토마토를 컵에 담은 상품으로, 높은 당도와 취식 편의성은 물론 식욕을 돋우는 색감까지 고려해 20대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 3위에 오른 스윗사파이어포도컵과 스윗글로브포도컵은 풍부한 맛과 향, 아삭한 식감으로 지난해 대흥행을 기록했던 샤인머스켓의 뒤를 잇고있는 프리미엄 포도다.

 

입지 불문 과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CU의 과일 상품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 확대됐다. 이 중 프리미엄 과일은 20여 가지로 전체 과일중 약 3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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