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지금이 디지털 혁신의 골든타임!”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우리금융그룹

"지금이 디지털 혁신의 골든타임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 혁신에 승부수를 띄웠다. 손 회장은 지난 15일 개최된 그룹디지털 비전 선포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Untact) 바람은 일시적 트랜드가 아닌 새로운 표준(Next Normal)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회장은 전 그룹이 디지털 전략을 최우선으로 하고 디지털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는 의미로 '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날 손회장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방안 및 그룹 모바일플랫폼 체계 구축안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또 그룹의 전산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구축 중인 그룹 공동 클라우드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손 회장은 과감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해 핀테크 기업을 직접 인수하거나 타업종과 적극적인 디지털 협업을 추진하는 등 외부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과정에 직원을 파견하는 등 내부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손 회장은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디지털혁신출범위원회'를 구축했다. 손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산하에 권 우리은행장을 총괄장으로 하는 '디지털혁신총괄' 조직을 구성해 탑다운(Top-Down)식 리더십을 확보한다. 그룹사의 젊고 혁신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블루팀(BLUE Team)'을 참여시켜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대응하는 현장주도(Bottom-up) 혁신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모바일 브랜드 WON을 중심으로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금융에 디지털 혁신을 입혀 고객의 일상에 행복을 드리는 금융그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