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핸드메이드페어 2020, 조기신청 6월 19일 마감…최대 30% 할인
2011년부터 10년간 핸드메이드 전시회를 개최해 온 한국국제전시가 'K-핸드메이드페어 2020'를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핸드메이드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각각의 질감과 재질 등 특징이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핸드메이드 작품은 직접 감상할 때 그 매력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 그뿐만 아니라 SNS 등의 매체를 통해 독특한 작품관을 뽐내는 핸드메이드 아티스트에게는 '팔로워'가 생기고 팬덤을 형성하기도 한다. 이에 'K-핸드메이드페어 2020' 주최 측은 핸드메이드 아티스트가 작품을 마음껏 홍보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의 장을 펼쳐 핸드메이드 아티스트 팬덤 문화 형성에 일조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아티스트 팬덤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핸드메이드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응원하는 팬덤 문화를 핸드메이드 산업으로 확대한다. 핸드메이드 작품은 모두 수작업을 거쳐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핸드메이드 아티스트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0'의 오프라인 홍보 장을 통해 작품의 온전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오프라인을 통해 만난 관람객과 직접 팬덤을 형성하여 지속적인 교류로 장기적인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작품의 매력을 더욱 강조할 수 있는 작품 전시관인 '아티스트 PR 기획관'을 운영하여 홍보효과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대중이 작품을 미리 즐길 수 있는 'Preview'와 작품 홍보의 Promotion' 단어에서 착안한 이번 기획전은 관람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아티스트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전시회 관람에 새로운 볼거리로서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핸드메이드 아티스트에게 필수인 자재 및 재료 구입은 온라인을 통해서는 직접 질감과 크기를 실감하기 어렵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0'은 이러한 온라인 시장의 단점을 극복하고 핸드메이드 아티스트와 관련 전문가들이 교류를 통해 더 나은 핸드메이드 산업의 성장을 꾀할 수 있는 '자재·재료 특별관'을 준비한다. 아티스트와 관람객은 '자재·재료 특별관'을 활용하여 핸드메이드 트렌드 및 시장 조사뿐 아니라 자신만의 새로운 작품의 아이디어를 고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취미와 관련된 온라인 클래스가 증가하고 있는 지금, 오프라인 클래스를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티칭받을 수 있는 '체험 라운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아티스트는 클래스 운영을 통해 아티스트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작품을 홍보 및 판매할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관람객은 시도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취미를 모색하거나 아티스트와 소통을 통해 실력을 더욱 향상할 수도 있다.
핸드메이드 산업의 'K-핸드메이드페어 2020'는 현재 참가 업체 및 아티스트를 모집하고 있으며, 6월 19일 이전 조기신청 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서울 행사 개최에 앞서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이 개최될 예정이며, 관람객은 6월 8일까지 1차 사전등록 시 40% 할인된 금액인 3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