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사장 역임…이사회 거쳐 최종 결정
정통 금융인이 TV홈쇼핑인 홈앤쇼핑을 총괄 경영하게 됐다.
홈앤쇼핑은 19일 제5차 이사회를 열고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사진)을 대표이사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 대표이사추천위원회는 "전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른 경영리스크를 해소하고 TV홈쇼핑 시장의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에 적합한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면서 "경영리스크 해소를 위해선 회사의 안정에 필요한 역량과 경륜을, 시장 침체에서 탈피하기 위해선 회사의 성장에 필요한 계획과 전략을 기준으로 후보자를 평가했다"며 김 대표를 추천한 사유를 밝혔다.
추천위의 추천을 받은 홈앤쇼핑 이사회는 김 대표를 결정한 이유로 ▲지속가능성 ▲혁신과 성장 ▲고객 관리능력 ▲협력업체 관리능력 등을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홈앤쇼핑 신임 김옥찬 대표는 KB국민은행에서 재무관리본부장, 재무관리 부행장, 경영관리그룹 부행장, 은행장 직무대행을 각각 거쳤다. 이후 SGI서울보증 사장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KB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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