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K-에듀'…내일 고3 등교 시작에 해외언론 관심 집중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하루 앞으로 다가온 고3의 올해 첫 등교 수업을 두고 외신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등교수업이 순차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대한민국 등교수업에 대해 BBC를 비롯해 AFP, AP, 아사히, 싱가포르 방송 등 세계 언론의 취재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이미 지난 달 9일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부터 시작된 온라인 개학에서 국내 언론뿐 아니라 BBC, 로이터 등 해외 언론이 한국의 원격수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직접 현장을 취재하며 많은 보도를 한 바 있다.
이미 대한민국의 방역 대책이 K-방역으로 불리며 세계의 기준을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격수업과 함께 이번 등교수업은 'K-에듀'로 새로운 교육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세계화 시대의 교육을 선도한다는 책무성을 갖고 국내외 언론 매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서울교육 뿐 아니라 한국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