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알바 고용주 57.1% "하반기에 알바채용 한다"

알바 고용주 57.1% "하반기에 알바채용 한다"

 

알바몬 제공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사업장 5곳 중 3곳에서 '하반기에 알바생을 채용하겠다'고 응답했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알바 고용주 673명에게 '하반기 아르바이트생 채용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하반기 알바생 채용계획을 묻는 질문에 알바 고용주(이하 사장님) 57.1%가 '알바생을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 채용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배달/생산/노무 업종에서 78.4%로 가장 높았으며, 사무/교육 업종에서도 67.3%로 높았다. 반면 29.2%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고 판단할 것'이라 대답을 아꼈다. '하반기 알바생 채용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13.7%로 나타났다. 여가/편의업종에서 20.0%로 가장 높았다.

 

올 들어 현재까지 알바생을 채용했었냐는 질문에는 87.1%가 '그렇다'고 답했다. 올 들어 고용된 알바생 5명 중 3명이 기존 인력을 대체하는 인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알바생을 채용했다는 사장님들에게 알바생 채용이유를 확인한 결과 '전임알바생 퇴사에 따른 인원 충원'이 응답률 55.3%로 가장 높았다. 또 '알바생 등 직원 교체'가 28.5%로 꼽히는 등 기존 인력에 대한 충원, 대체 인원이 응답률 80%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사업확장, 매출 증가에 따른 인원 확충'은 응답률 31.6%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밖에 ▲매장 운영시간 변경(14.8%) ▲우수인재 영입, 스카우트(8.2%)를 위해 알바생을 채용했다는 응답도 있었다.

 

반면, 올 들어 '알바생을 채용하지 않았다(12.9%, 87명)'고 밝힌 사장님들은 그 이유로 '사업 부진'을 가장 많이 꼽았다. 1위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39.1%, 응답률 기준)'가 차지했으며, '사업 축소, 매출 감소로 인해(33.3%)' 알바생을 뽑지 못했다는 응답이 2위로 이어졌다. 이밖에 ▲마땅한 인재가 없거나 조건이 맞지 않아서(28.7%) ▲인건비 압박 때문에(24.1%) ▲기존 알바생들이 잘해주고 있어서(18.4%) ▲추가 일손이 필요치 않아서(16.1%)' 등의 응답도 이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