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Chandelier'(샹들리에)라는 곡으로 이름을 알린 팝스타 시아가 입양 사실을 고백했다.
현지 시각 20일 시아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8세인 두 아들을 입양했다"고 밝히며 "그들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19세가 되면 가정위탁 시스템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입양 이유를 밝혔다.
시아는 올해 19살이 된 두 아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두 아들은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팝가수 시아는 2016년 'Cheap Thrills'로 4주 연속 빌보드차트 1위를 차지했고, 'Titanium' 'Chandelier' 'Elastic Heart' 'The Greatest' 등의 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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