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와일라잇'의 배우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30)가 돌연 사망했다.
현지 시각 18일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라스베이거스의 한 콘도에서 1년간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 나탈리 아데포주(27)와 함께 사망한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독극물 검사 의뢰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 출연했다. 그는 벨라 스완(크리스틴 스튜어트 역)을 차로 칠 뻔한 고등학생 크롤리 역할을 맡았다. 2018년에는 영화 '아포칼립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레스토랑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의 모친 리사 웨인은 자신의 SNS에 "너 없이 아프고, 찢어지고, 길을 잃었다. 깊은 고통에 빠져있다"며 추모글을 남겼다.
한편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슬하에 10살 된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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