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지난 18일 출항한 필리핀 호위함 '호세 리잘함'에 자사 전투체계(CMS)를 탑재했다고 21일 밝혔다.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 '호세 리잘함'은 필리핀 해군의 2600톤급 호위함으로 현대중공업이 건조했으며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FFX Batch-II급의 전투체계를 탑재하고 있다. '함정의 두뇌'로 불리는 전투체계는 센서, 무장, 기타 통신 및 지휘체계를 통합 운용하기 위한 무기체계다. 한화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투체계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산 전투체계 수출이 동남아, 중남미, 중동 등 국가들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