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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서울푸드 2020' 온라인전시관 오픈…화상상담회 개최

우리 식품기업이 해외바이어와 온라인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국내 최대규모 식품 전문 전시회인 '서울푸드' 온라인 전시관을 열고 해외바이어 800개사가 참가하는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

 

24일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우리 농식품 수출액은 4월까지 23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 코트라는 수출 증가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온택트(Online Contact)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

 

한국 농식품은 뛰어난 품질에도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홈코노미 분야가 떠오르고 소비자가 안전한 식품을 선호하면서 우리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김치(30.7%), 라면(34.5%)은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냉동간편식품, 건강보조식품 역시 호조세다.

 

코트라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지난 2월 온라인 수출플랫폼 '바이코리아'를 전면 개편했다. 해외전시회별 온라인 한국관과 산업별 온라인 특별관을 신설했다. 바이어가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검색하고 온라인 상담까지 할 수 있는 화상시스템을 구축했다. 3개월 동안 총 7200건 상담을 통해 약 1억4000만달러 수출계약을 일궜다.

 

2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서울푸드 화상상담회에는 한국기업 500개사와 70개 국가에서 800개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코트라가 추진한 비대면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이번 온라인 상담에서 계약 가능성이 큰 바이어를 엄선해 오는 9월 예정된 서울푸드 전시회 현장에 초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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