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홈쇼핑이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을 맞아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지난해 경찰청장 감사패에 이어 두 번째로 받은 감사패다.
아동권리보장원은 NS 쇼핑북 캠페인을 통해 실종아동 찾기 및 예방 활동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열리던 실종 아동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최하지 않았으며 감사패는 우편을 통해 전달됐다.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통해 지난 2월에는 당시 8세 때 실종된 아동이 NS 쇼핑북을 통해 22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성과도 있었다. 실종아동 스스로가 캠페인을 보고 가족을 찾게 된 것이다.
NS 홈쇼핑 황성희 SB사업부장은 "NS 쇼핑북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구독을 통해 실종아동캠페인이 더욱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어려운 이웃에 행복을 나누는 NS 쇼핑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S 홈쇼핑은 자사 카탈로그인 NS 쇼핑북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일환인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2017년 10월부터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총 32회에 걸쳐 진행됐다. 매달 실종아동전문기관을 통해 실종아동 현황 파악과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를 카탈로그 앞쪽 페이지를 할애해 실종아동 3인의 정보를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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